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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의연대, 자유주의교육운동연합 등 자매 뉴라이트 단체 공동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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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06-12-01 11:54 조회27,53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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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포럼 교과서 역편향 오류 범해"
자유주의연대, 자유주의교육운동연합 등 자매 뉴라이트 단체 공동성명
"뉴라이트 공식입장 아니다…5.16 쿠데타였다는 문제점 가려져선 안돼"
[데일리안기사]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교과서포럼의 역사교과서 편찬 시안에 대해 자유주의연대 등 관련 단체들이 “결코 뉴라이트의 공식입장이 아니다”라고 공식 성명을 발표했다.


 

자유주의연대, 자유주의교육운동연합, 뉴라이트싱크넷, 북한민주화네트워크, 자유네티즌협의회폴리젠 등 단체들은 1일 이번 사태에 대한 공동성명을 통해 “교과서포럼의 대안교과서 시안 내용에 대한 이런 사회적 우려가 충분한 근거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는 기존교과서의 좌편향을 바로 잡으려다 역편향의 오류를 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5.16은 결과적으로 산업화를 성공시킨 세력의 탄생이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재해석될 수는 있어도 쿠데타였다는 그 집권과정의 문제점이 가려져서는 안 되며 ▲4.19는 헌법전문에 그 중요성이 적시돼 있듯이 당연히 혁명으로 표기되어야 하며 ▲유신체제로 인한 민주주의의 시련과 희생은 엄정히 기록되어야 하며 ▲민주화운동으로서의 5.18의 의미를 결코 평가절하해서는 안 되며 ▲전두환 정권 탄생과정의 반민주성이 또렷이 서술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런 점에서 교과서포럼의 시안은 산업화에 대한 지나친 미화와 민주화에 대한 평가절하라는 오류와 편향을 보이고 있다”고 성명은 밝혔다.

 

교과서포럼과 자매단체들인 이들은 “조사 결과 이번 사태는 교과서포럼 구성원들의 다수의견과도 배치되는 일부 소수자들의 사견이 충분한 내부 의견수렴과정 없이 마치 조직의 입장인양 유포된 데서 비롯된 것”이라며 “따라서 이번 시안은 결코 뉴라이트의 공식입장이라고 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 “우리 뉴라이트 단체들은 앞으로 치열한 토론과 논쟁을 통해 뉴라이트 진영 내의 이러한 편향을 교정하기 위해 배전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며 “교과서포럼의 잘못된 시안 발표로 마음의 상처를 입었을 4.19와 5.18 관계자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심포지엄 장소에서 폭력을 휘두른 4.19 단체 관계자들에게는 자유민주주의를 향한 4.19의 진정한 정신이 무엇인지를 되새기며 깊이 반성하고 사죄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윤경원 기자]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7-03-11 01:22:46 뉴스앤뉴스2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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