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라이트안보연합 9일 창립발기인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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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07-02-10 13:26 조회25,44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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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 면에서도 고령회원중심으로 구성돼 젊은층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한 데다 취약한 온라인 활동으로 정보교류의 량이나 속도 역시 크게 떨어지는 약점을 가지고 있다“며 ”좌파의 대규모 공세에 조직적으로 대처해 나가려면 ‘범보수대연합’을 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라이트안보연합 9일 창립발기인대회 개최
“친북세력의 국군무력화·한미동맹와해 기도 저지하겠다”
전역 군인·현역교수 등 안보전문가 단체…안보국민운동 펼칠 계획
뉴라이트 안보전문가들이 ‘안보의식 국민운동’을 위해 뭉친다.
전역 군인·현역교수 등 안보전문가 단체…안보국민운동 펼칠 계획
뉴라이트 안보전문가들이 ‘안보의식 국민운동’을 위해 뭉친다.
뉴라이트전국연합(상임의장 김진홍)산하 뉴라이트안보연합창립준비위원회(위원장 정정택 예비역 장성·안보연합)가 9일 서울 종로구 하림각에서 창립 발기인대회를 개최한다.
안보연합은 “우파 단체 및 안보 관련 단체들과 함께 범 보수 대연합을 결성해 좌파의 대규모 공세에 조직적으로 대처해 나가야 한다”며 창립취지를 밝혔다.
이를 위해 기존 우파 안보 관련 단체의 통합 및 정보 교류를 통해 국민 안보의식 강화, 좌파정권종식을 위한 활동을 벌릴 계획이다.
특히 안보연합은 좌파의 반보수논리에 맞서 안보연구소를 개설하고 안보에 무관심한 젊은층을 대상으로 주직적인 세미나, 안보교실을 개최하는 한편, 전국 조직화와 온라인 조직화를 통해 기존 안보 관련 단체들과의 네트워크 형성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들은 8일 사전 배포한 발기취지문을 통해 “60년 이상 장기집권하며 체제유지에만 혈안이 되어 있는 우리의 ‘적’ 북한 김정일 정권은 북한주민의 고통을 외면한 채 오로지 대한민국을 전복시켜 한반도 공산화를 달성 하려 한다”며 “김정일 정권과 야합한 친북좌파 세력들은 민주화 세력의 가면을 쓰고 언론·정계·교육문화계·노동계 등 거의 전 분야에 위장 침투해 대한민국을 와해시키는 중”이라고 주장했다.
안보연합은 이어 “친북좌파들은 국론을 분열시키고 편 가르기를 통해 국민을 대립과 갈등의 소용돌이로 몰아가고 있다”면서 “국군무력화·한미연합사해체·국가보안법폐지·주한미군철수·한미동맹와해 등 안보 근간을 흔드는 공작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안보연합은 “일반적으로 보수 우익단체들은 외형적인 규모는 크게 조직되어 있더라도 말단 구성원의 행동을 거의 규제할 수 없고 인접 유사 조직과의 협의나 정보교류 통로를 구성하고 있지 않다”며 “이 때문에 개별단체의 독자적 행동이나 의사표현은 규모나 표현력 면에서 좌파단체들에 크게 못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안보연합은 “조직 면에서도 고령회원중심으로 구성돼 젊은층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한 데다 취약한 온라인 활동으로 정보교류의 량이나 속도 역시 크게 떨어지는 약점을 가지고 있다“며 ”좌파의 대규모 공세에 조직적으로 대처해 나가려면 ‘범보수대연합’을 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안보연합은 대선과 관련, “북한이 정초부터 대선에서 한나라당의 집권을 막고 좌파정권 재창출 의지를 밝히자 한총련 등 남한 내 친북좌파 시민단체들은 좌파정권 재창출을 위해 선동하고 있다”면서 “내외부 역량을 강화하여 더 이상 친북좌파세력들이 대한민국에 기생하지 못 하도록 친북좌파 정권을 종식시키고 대선 이후 연상되는 친북좌파 세력들의 저항 운동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뉴라이트안보연합창립준비위원회 발기인 대회에는 전역 군인· 현역 교수 · 안보분야 종사자 · 기업가 · 군사 매니아 · 대학생 일반 국민 등 100여명의 발기인이 참석한다. 창립대회는 3월 말 경 개최할 예정이다.
데일리안 변윤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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