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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반격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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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7-03-11 01:30 조회41,59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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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행사에는 김진홍 뉴라이트전국연합 상임의장, 서경석 선진화국민회의 사무총장 등 뉴라이트-선진화 진영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대선을 겨냥한 ‘뉴라이트·정통보수’ 결집의 장이었다."
 
“대한민국의 반격이 시작됐다”

‘대한민국지키기· 친북좌파종식 3·1국민대회’ 시청 앞 광장에서 열려

김필재 기자 2007-03-01 오후 5: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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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라이트전국연합·국민행동본부·선진화국민회의를 비롯한 정통보수·뉴라이트·예비역 단체·기독교계 시민단체들은 1일 오후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대한민국 지키기·친북좌파종식 3·1절 국민대회’를 개최했다. ⓒ프리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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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전선까지 밀렸던 대한민국이 오늘 이 자리에서 반격을 시작한다.”

“국민들이 각성하고 여론이 바뀌자 겁을 집어먹은 친북좌익들이 도망가기 시작했다.”

대선을 앞두고 범우파 진영의 결집이 본격화 되고 있는 가운데 뉴라이트전국연합·국민행동본부·선진화국민회의를 비롯한 정통보수·뉴라이트·예비역 단체·기독교계 시민단체들은 1일 오후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대한민국 지키기·친북좌파종식 3·1절 국민대회’를 열었다.

5만 명의 애국시민들이 운집한 가운데 1부 구국기도회·2부 국민대회 순서로 2시간 30분가량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주최 측은 "친북세력이 10년째 정권을 잡고 있는데 또 한번 좌파정권을 거친다면 대한민국은 종말을 맞게 될 것"이라며 정권교체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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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라이트전국연합은 이날 집회에서 참가자들의 애국심을 고취시킬 대형태극기 입장, 3.1절 행사 재현 등의 행사를 벌였다. 특히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의 참가자들을 위해 페이스페인팅, 솜사탕 나눠주기, 비누방울 날리기 등의 이벤트를 개최해 주목을 끌었다. ⓒ프리존뉴스 
이종윤 북한구원운동 대표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1부 구국기도회에서 김홍도 금란교회 목사, 이태희 성복교회 목사,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 이종성 한국기독교학술원 원장 등의 목회자들은 △친북반미좌파 세력의 종식 △대한민국 수호와 자유통일 △북한의 신앙자유와 민족의 구원 등을 주제로 설교 및 합심기도를 했다.

김홍도 금란교회 목사는 이날 설교에서 “공산주의는 사탄의 사상이며 북한은 악한 사탄의 사상으로 가득 차 있다. 남한의 공산화를 막기 위해 미군을 강화하고 김정일을 제거해야 한다. 이 싸움은 정치적 싸움이 아니라 영적 싸움"이라며 목청을 높였다.

그는 이어 “중국을 잘 살게 만든 등소평은 ‘소수의 잘사는 사람이 생겨야 다수의 잘 사는 사람이 생기는 날이 온다’고 했다. 인간은 소유본능이 충족되지 않으면 열심히 일하지 않는다. 노력에 상응하는 보수를 받지 못하면 누가 의욕을 가지고 일하겠느냐”고 반문한 뒤 “우리가 애국집회를 할 수 있을 때, 큰소리 칠 수 있을 때, 제대로 해야 나라가 망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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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년층이 주류를 이뤘던 기존의 우파 집회와 달리 이날 집회에는 대학생들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위 사진의 젊은이들은 앞서 인사동에서 열린 3.1절 재현행사에 참석했던 학생들이다. ⓒ프리존뉴스 
이어 진행된 국민대회에서 주최 측은 결의문을 통해 무분별한 대북지원 및 전시작전통제권 단독행사 계획 중단을 촉구하고 북핵폐기ㆍ한미동맹강화ㆍ국가보안법 존속ㆍ평화적 자유통일ㆍ사립학교법 철폐를 촉구했다. 특히 북한주민과 탈북자에 대한 인권탄압 중단을 북한과 중국 정부에 요구하고 ‘대선음모용’ 남북정상회담 반대를 선언했다.

서정갑 국민행동본부장은 이날 개회선언을 통해 “모든 애국세력이 나라의 명운이 걸린 역사의 전환점에 서서, 친북세력이 종식되지 않고는 대한민국이 발전할 수 없고, 자유통일을 이룰 수 없다는 사실을 절감, 한 깃발 아래 대동단결했다”며 이날 대회의 취지를 밝혔다.

서 본부장은 “안보와 경제를 망친 친독재수구세력을 소멸하고 새로운 세상을 만들자”고 강조한 뒤, 특히 “2007년 대통령 선거와 2008년 국회의원 선거를 통해 자유통일과 조국선진화의 걸림돌을 치우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자”며 정권교체의 강한 열망을 표현했다.

김상철 국가비상대책협의회 상임의장은 “지금 이 나라에서는 자랑스러운 건국사가 교과서에서 사라지고 12년간 8조 5천억을 지원받은 북한의 독재정권이 핵무장을 했는데도 북한과 협력하는 것이 살 길이라는 해괴한 주장들이 난무하고 있다. 우리는 이 같은 그릇된 역사를 단호히 배격해야 한다”고 성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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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일과 노무현의 가면을 쓰고 무대에서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는 대학생들의 모습. ⓒ프리존뉴스 
김 의장은 “자유를 부정하는 악한 세력은 종말을 보게 될 것이다. 300만을 굶겨 죽인 김정일의 60년 악한 역사는 종말을 고할 때가 됐다. 위기 앞에서 건국이념, 헌법이념을 준수해서 대한민국을 살리고 북한동포를 살려내자”고 촉구했다.

조갑제 전 월간조선 대표는 시국강연을 통해 “국민들이 각성하고 여론이 바뀌자 친북좌익들이 도망가기 시작했다. 열린당은 정권사기단으로서의 역할이 끝났다. 그들은 정치적 부도를 내어놓고는 위장폐업한 뒤 야반도주해 신장개업하는 수순을 밟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한반도에선 이념이 가장 큰 전략이다. 김정일 편인가, 대한민국 편인가. 독재편인가, 민주주의 편인가, 학살자 편인가, 자유의 편인가, 압박과 설움의 편인가, 인권과 번영의 편인가. 태도를 분명히 해야 한다”며 “저들 친북세력의 지역감정 부추기기와 양극화 선동에 넘어가지 않으려면 우리는 ‘적’과 ‘동지’를 분명히 가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전 대표는 이어 한나라당 대권주자들의 이름을 일일이 거명하며 “대한민국의 적은 김정일과 조총련과 친북세력이다. 한나라당 대선주자들은 서로 동지이고 친구이고 경쟁자들이다. 친구를 적처럼 공격하고 적인 김정일을 친구처럼 감싸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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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만 명의 애국시민들이 운집한 가운데 1부 구국기도회·2부 국민대회 순서로 2시간 30분가량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주최 측은 “친북세력이 10년째 정권을 잡고 있는데 또 한번 좌파정권을 거친다면 대한민국은 종말을 맞게 될 것"이라며 정권교체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프리존뉴스 
민병돈 전 육군사관학교 교장의 만세삼창으로 막을 내린 이날 행사에서 대선주자로는 유일하게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참석했다. 이 전 시장은 행사 시작 20여분 전에 행사장을 찾아 서정갑 본부장 등 행사를 주관한 대표인사들을 만나 “행사가 잘 되길 바란다”고 격려한 후 10여분 후에 자리를 떴다. 반면 박근혜 전 대표는 기존에 잡힌 다른 일정을 이유로 불참했다. 손학규 전 지사도 박 전 대표와 비슷한 이유로 참석하지 않았다.

‘3.1절 국민대회’는 올해로 5회째를 맞는다. 국민행동본부를 비롯한 시민단체들은 현 정권 출범해인 2003년부터 매해 3.1절마다 행사를 개최해 친북정권의 퇴출을 주장해 왔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김진홍 뉴라이트전국연합 상임의장, 서경석 선진화국민회의 사무총장 등 뉴라이트-선진화 진영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대선을 겨냥한 ‘뉴라이트·정통보수’ 결집의 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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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광화문 청계광장 앞에서는 우파단체의 집회에 대응한 정동영 열린우리당 전 의장 팬클럽 주도의 '맞불집회'가 열렸다. ⓒ프리존뉴스 
한편, 이날 광화문 청계광장 앞에서는 우파 단체의 집회에 대응한 ‘맞불집회’가 열리기도 했다.

정동영 열린우리당 전 의장의 팬클럽인 ‘정동영과 통하는 사람들’(정통들)은 “‘대한민국 지키기, 친북좌파종식 3·1절 국민대회’를 그냥 앉아서 지켜볼 수 없다”며 같은 시간대 ‘친일·반통일·군사독재 잔존세력 자성 촉구를 위한 3·1절 평화의 콘서트’를 열었다.

이들은 “남과 북이 대화와 타협을 통해 평화의 물꼬를 트고 있는 마당에, 독재에 빌붙어 부귀영화를 누려온 세력들은 여전히 케케묵은 기득권을 누리려 한다”며 “친일·반통일·군사독재로 기득권을 누려온 잔존세력은 자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필재 기자 (spooner1@freezonenews.com)

아래는 이날 국민대회의 공동대회장과 공동집행위원장의 명단이다.
<공동대회장>김진홍 뉴라이트전국연합 상임의장, 민병돈 국민행동본부 상임고문, 김상태 대한민국성우회 회장, 김성은 한미연합사해체반대천만서명운동 공동대표, 김영관 전 해군참모총장, 김홍도 기독교대한민국살리기운동 대표회장, 이광선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총회장, 이상훈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명예회장, 이종구 전 국방부장관, 이종윤 북한구원운동대표회장, 최성규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명예회장 등이 맡았다.

<공동집행위원장>이석연 뉴라이트전국연합 상임공동대표, 서정갑 국민행동본부장, 서경석 선진화국민회의 사무총장, 김상철 국가비상대책협의회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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