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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정권교체" 장충체육관 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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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06-11-09 18:31 조회26,28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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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뉴라이트전국연합(전국연합) 창립 1주년 기념대회는 ‘남북한 정권교체’를 다짐하는 결의의 장이었다."



"남북 정권교체" 장충체육관 울리다


뉴라이트전국연합 창립 1주년 기념대회 5000여명 운집
"정권교체 기필코 이뤄 핵무기 공갈치는 김정일 정권도 바꾸자"

2006-11-09 18: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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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홍 상임의장이 뉴라이트전국연합 깃발을 흔들고 있다. ⓒ데일리안 윤경원 기자

“남한·북한 정권교체로 선진통일한국 이룩하자”

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뉴라이트전국연합(전국연합) 창립 1주년 기념대회는 ‘남북한 정권교체’를 다짐하는 결의의 장이었다.

체육관에 설치된 대형 무대 양측 정면에 설치된 대형 걸개에는 ‘선진통일한국건설’과 ‘남한·북한 정권교체’라는 문구가 선명했으며, 대회장 곳곳에는 ‘뉴라이트 함성으로 선진조국 이룩하자’, ‘좌파정권 교체하여 선진조국 이룩하자’는 등의 현수막이 내걸리는 등 이에 대한 의지를 분출했다.

이날 행사의 주요 연사들도 “남북한 정권교체 두 가지 목표에 다음 1년 간 온 정성과 노력 기울여야”, “뉴라이트가 이렇게 모인 것도 실은 정권 바꾸자는 운동”, “김정일 정권 무너뜨리는 것만이 진정한 남북평화”라며 정권교체의 당위성을 역설했다.

전국 대의원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된 이날 행사는 각 지역지부 지도부와 부문단체장, 각 NGO 대표, 언론사 대표 등 각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또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를 비롯 이재오·전여옥·권영세 최고위원, 황우여 사무총장 등 주요 당직자를 비롯해 박근혜 전 대표와 손학규 전 경기지사 등 대권후보들도 참석했다. 일본을 방문중인 이명박 전 서울시장은 참석하지 못하는 대신 축하 메시지와 화환을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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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행사에는 애국가를 부르는 도중 대의원석에서 대형 태극기가 펼쳐지는 장관이 연출되기도 했다. ⓒ데일리안 윤경원 기자

전국연합 김진홍 상임의장은 인사말에서 “우리는 장기목표로서 선진통일한국 건설을 위해 모였다”면서 “이를 이루기 위해 2007년 대선에서 정권교체를 기필코 이루고 우리가 선의로 지원해 준 달러를 갖고 미사일, 핵무기를 만들어 공갈을 치려 하는 북한 김정일 정권도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반도선진화재단 박세일 이사장은 “우리는 안보, 경제, 교육 위기에 직면해 있고 여기에다 대한민국 역사의 정통성과 정당성, 헌법의 기본원칙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반(反)대한민국 세력 준동으로 인해 국가정체성 위기까지 겹쳐있다”며 “뉴라이트전국연합이 새롭게 절체절명에 빠진 대한민국을 구해주실 것을 간절히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라이트불교연합 대표를 맡은 장산 대각사 주지스님은 “여기 들어와 제일 첫 눈에 띈 것이 ‘남북한 정권 바꾸자’는 현수막이었다. 우리 뉴라이트가 이렇게 모인 것도 실은 정권 바꾸자는 운동”이라며 “뉴라이트 운동은 총체적 갈등과 증오의 시대를 마감하고자 하는 우리들의 의지이며 좌경세력들의 시대착오적인 행동 막고자 하는 것이다. 이것이 자유와 평화의 진정한 뜻 온 국민에 알리고 호국안민 국가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는 “여러분과 한나라당은 생각이 똑 같다”며 “그래서 제가 계단을 오른쪽으로 올라왔다”는 농담으로 운을 뗐다. 그러면서 “이 시점에서 중요한 정치개혁은 바로 정권교체다. 한나라당은 여러분과 힘을 합쳐 정권교체의 그날까지 열심히 하겠다”고 화답했다.

국민중심당 신국환 대표는 “보수는 진보를 통합할 수 있지만 진보는 보수를 통합할 수 없다”며 “뉴라이트가 중심이 된다면 대한민국이 10년안에 당당한 선진국이 될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박근혜 전 대표는 “요즘 나라 생각만 하면 가슴이 답답했는데 여러분을 보니 가슴이 확 뚫리는 것 같다”면서 “대한민국 희망의 중심에 뉴라이트가 있다. 저 역시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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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행사에는 한나라당 지도부를 비롯한 유력 대권주자들이 참석했다. ⓒ데일리안 윤경원 기자

손학규 전 경기 지사는 “무능한 좌파라고 규정할 수 밖에 없는 이 정권은 이렇게 부지런하고 이렇게 슬기롭고 열정에 차있던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을 좌절과 패배 의식속에 몰아넣었다”면서 “뉴라이트 전국연합 여러분들은 이제 우리 국민들에게 희망을 불어넣어줄 희망의 역군”이라고 뉴라이트 운동에 찬사를 보냈다.

이날 축하 메시지를 보내온 이명박 전 시장은 “우리의 꿈은 큰 게 아니라 오늘 어려워도 내일은 더 잘될 거라는 희망을 갖고 사는 것”이라며 “그 일을 위해 함께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전국연합은 이날 행사에서 2004년 행정수도이전소송 위헌 판결을 이끈 이석연(헌법포럼 상임대표) 변호사를 상임 공동대표로 정식 선출했다.


데일리안 [윤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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