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라이트 나라사랑연합' 창립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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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라이트 나라사랑연합' 창립대회 | |
[연합뉴스 2006-10-14 19:36] | |
(서울=연합뉴스) 홍제성 임은진 기자 = 뉴라이트전국연합은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 이벤트홀에서
창립대회를 열고 자칭 시민생활운동 조직 `뉴라이트 나라사랑연합'을 발족시켰다.
방송통신대 동문들로 구성된 뉴라이트 나라사랑연합은 최윤철 방통대 학교발전위원회 감사가 대표를 맡았으며
전국에 16개 지역 지부를 두고 활동하게 된다.
이 단체는 창립 선언문에서 "뉴라이트 운동을 국민운동으로 발전시켜 국민 대통합과 선진 민주국가
도약, 합리적 평화통일을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단체 최재원 사무처장은 "뉴라이트 정신을 시민들이 각자의 일터와 가정 등 기초 생활
단위에서부터 생활화하기 위해 조직을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는 "며칠 전 북한이 핵실험을 강행함으로써 이제 우리는
핵으로 무장한 북한과 상대해야 하는데도 정부와 여당의 대북 정책을 보면 원칙
없이 혼선을 거듭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날 대회에는 박 전 대표를 비롯해 김진홍 뉴라이트전국연합
상임의장(목사), 제성호 중앙대 법대 교수, 방통대에 재학 중인 정두언
한나라당 의원, 정화원ㆍ유정복 한나라당 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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