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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2,159회 작성일 07-06-20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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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 뉴라이트운동 창립발기 취지문
  글로벌시대로 집약되는 오늘의 인류사회는 자연환경과 더불어 공존·공생·공영 그리고 평화를 지향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현실은 세계적 추세와 달리 극단의 좌우가 대립하고, 갈등과 국론분열이 심히 국가적 위기에 봉착해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닌 상황입니다
 
째, 북한의 핵보유와 서울 불바다 협박으로 민족의 평화가 위기에 처해있음에도 정치는 이데올로기 싸움에 빠져있고,
  통일의 명제를 내세워 자유도·인권도 짓밟는 북한 정권을 옹호하며 새로운 남남 갈등을 고조시키고,
 
  째, 안으로는 망국적인 이념갈등과 세대 간·계층 간 새로운 갈등 정국을 조장하는 기운들이 도처에 널려 있으며,
 
째, 동맹국과의 파열음 속에 자유민주주의를 부정하는 세력들이 가치관의 혼란을 야기 시키며, 사회질서 파괴와 국민
  도덕의 해이를 부추겨 오늘의 대한민국은 이념적 갈등과 가치관의 혼돈 등으로 사회 혼란까지 가중되어지고 있는
현실입니다
   
  이러한 위기사항으로 인하여 우리가 그토록 갈망하던 자유민주적 통일조국은 물론 경제와 교육·문화 등 사회전반에 걸친 심대한 악영향을 우려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어느 정치세력은 허구적 자주와 주체를 외치고 민족애를 내세우며 “우리끼리” 라는 허구에 매몰되어, 무조건적 포용정책으로 금방이라도 통일 될 것인 양하여 국가와 국민을 희롱하며 위기에 노출시키고 있습니다.
   
  지금도 북한은 핵실험으로 한반도의 자유·평화·번영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 정부는 그 흔한 자유니 인권이니 하는 말은 이 땅에만 적용될 뿐, 김정일의 야만적 정권과 인민들의 실상에는 아예 눈도 멀고 입도 닫아 버렸습니다.
   
더욱이 근자에 이르러서는 동맹국과의 균열로 안보라인이 크게 훼손되는 등 국제적 고립을 자초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실을 좌시할 경우 안보 불안과 경제 불안은 불을 보듯 뻔한 일이고, 선진한국의 꿈과 자유민주주의의 이상마저도 수난을 겪지 않으리라고 누가 장담 할 수 있겠습니까.
 
예로부터 우리 불교는 나라가 풍전등화일 때 서산·사명 등 수많은 스님들께서 구국의 횃불을 들고 나라를 구하였고, 나라를 잃고 암울한 세상을 살 때 용성·만해 선사 등 선각자들이 민족적 양심으로서 나라를 구하기 위하여 분연히 일어섰던 것처럼, 이 나라 이 땅에 민족적 불행과 위기를 다시 겪게 된다면 불교는 또다시 분연히 일어 설 것이며, 2천만 불교
도가 하나 되어 조국의 미래를 위하여 분심을 다 할 것입니다.
 
이제 이러한 심정으로 불교-뉴라이트 운동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우리 민족과 더불어 성쇠고락(盛衰苦樂)을 같이 해온 한국불교는 원융무애의 자비정신을 바탕으로 상생과 화해의 보살행을 실천하는데 주저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 모든 불교도가 뉴라이트 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호국불교정신과 보살정신으로 실천에 앞장선다면, 당면하고 있는 국가위기 또는, 사회혼란의 극복과 함께 북핵문제로 심화되고 있는 남·북간 긴장 해소에도 지대한 역할을 하리라 확신
합니다.
 
우리 불교-뉴라이트 운동은 위와 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여타한 선동정치나 편 가르기 정치, 그리고 역사부정이나 체제부정 또는, 갈등조장과 국론분열 행위를 엄중히 규탄하고 철저히 배격할 것입니다.
이에 뜻을 같이하는 불교도가 하나로 뭉쳐 자유·평화·번영에 입각한 통일국가· 선진한국 건설의 희망과 꿈을 달성하기 위해 부단히 헌신할 것이며, 나아가 인류애가 넘치는 지구촌 건설을 위해 파사현정(破邪顯正)의 기개를 드높이고자 범불교차원의 불교-뉴라이트 운동연합을 결성합니다.
 
    불기2550(2006)년 11 월 16 일
 
불교 - 뉴라이트운동 창립 대표발기인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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