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을 맞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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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연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4,902회 작성일 08-11-25 15:51본문
남서풍에 향기가 실려오고,
귀뚜라미 울음이 느려지기 시작하면서 밤하늘의 별자리가 바뀌는 이맘때는 늘 아름다웠다.
어떤 맑은 날,편지함 옆의 흰 자작나무 위로 흰 기러기 떼가 날아가는 광경은 숨 막힐 만치 아름답다.
<행복한 사람, 타사 투터>중
온통 어려운 시절이 왔다고 야단이네요.
내년이 정말 더 어려워질 것이라고 낙담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글쎄, 모두가 격어야 한다면 차분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마치 가야 하는 군대라면 기피하지 말고 오히려 훈련을 트레이너 삼아 몸을 만들든가,
인생 전체를 통해 진한 추억거리로 만들 그런 시간을 갖는 것이 지혜로울 터입니다.
그래서, 이 기간을 잘 보낸 젊은이에게 `이제 사람이 되었더라'는 소리를 하게 되듯이
말입니다.
회원 여러분!
경제가 어려워지니 마음까지 곧 가난해질 것입니다.
그러나 , 경제지표 따라 흔들리지 않고 얼마든지 채울 수 있는 것들이 있습니다.
모두에게 어려운 시절이라면 이럴 때 책도 더 읽고, 생각 주머니도 키우고, 소식으로 몸도 만들어야겠고...
회원 여러분!
힘내지 말고 힘을 비축하십시다.
그래서 너무 풍요로워서 안 보였고 안 들렸던 것들을 이제 찾을 시간입니다.
귀뚜라미 울음이 느려지기 시작하면서 밤하늘의 별자리가 바뀌는 이맘때는 늘 아름다웠다.
어떤 맑은 날,편지함 옆의 흰 자작나무 위로 흰 기러기 떼가 날아가는 광경은 숨 막힐 만치 아름답다.
<행복한 사람, 타사 투터>중
온통 어려운 시절이 왔다고 야단이네요.
내년이 정말 더 어려워질 것이라고 낙담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글쎄, 모두가 격어야 한다면 차분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마치 가야 하는 군대라면 기피하지 말고 오히려 훈련을 트레이너 삼아 몸을 만들든가,
인생 전체를 통해 진한 추억거리로 만들 그런 시간을 갖는 것이 지혜로울 터입니다.
그래서, 이 기간을 잘 보낸 젊은이에게 `이제 사람이 되었더라'는 소리를 하게 되듯이
말입니다.
회원 여러분!
경제가 어려워지니 마음까지 곧 가난해질 것입니다.
그러나 , 경제지표 따라 흔들리지 않고 얼마든지 채울 수 있는 것들이 있습니다.
모두에게 어려운 시절이라면 이럴 때 책도 더 읽고, 생각 주머니도 키우고, 소식으로 몸도 만들어야겠고...
회원 여러분!
힘내지 말고 힘을 비축하십시다.
그래서 너무 풍요로워서 안 보였고 안 들렸던 것들을 이제 찾을 시간입니다.
댓글목록
오주영님의 댓글
오주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김대표님, 운영위원회 때마다 고급 공양을 제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윗글을 읽으니까 "피하기 어려우면 즐겨라"는 정덕희씨의 말이 떠오르네요. 지혜가 보이는 말씀이십니다. 역시 CEO는 다른 것 같습니다. 이 어려움을 잘 이겨내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