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체험 창안자 Gilles Sallard씨(프랑스 인)과 상호간 정보교류 추진 > 자유 게시판

오박마을 자연학교와 프랑스‘교육체험농장’결연 및 상호간 정보교류
체험농장 창안자 Gilles Sallard씨 방문

프랑스 교육체험농장의 창안자인 Gilles Sallard씨가 23일 한국을 방문하여
오박사마을 자연학교 및 뉴라이트대전연합 상임대표(교장 오노균박사.
충청대교수)와 교류협정을 체결하고 향후 프로그램을 교환 한다.
또한 청원군이 농촌관광체험으로 추진하고 있는 연꽃마을과 말미장터마을,
한지마을등을 돌아보고 도시민들의 농촌체험에 따른 세미나 실시할 예정이다.
 
셀라드씨는 15년전부터 프랑스 깔레에서 농촌의 쾌적한 환경과 농장을

주제로 도시의 어린이들에게 동물농장체험,정원가꾸기,버터만들기,

별자리관찰등의 체험을 통해 자연이  사람들에게 주는 유익함을 체험과

토론을 통해 교육함으로써 프랑스 전역에 교육체험농장을 보급한 장본인이다.

프랑스에서는 국가 및 자치단체에서 교육체험농장의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교육청에서도 년중 도시의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행,제정적 지원을 확대 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청원의 오박사마을에서 지난 21일 전국에서
처음으로 ‘자연학교’가 문을 열고 프랑스식 농촌체험 농장(자크 보드루)의
프로그램을 벤치마킹 하여 개교했다.
오교장은 “서유럽의 OECD국가에서 정책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어메니티사업’과 함께 침묵의소리듣기,전통민속놀이체험,짚풀공예,

친환경농법체험등을 통해 도시의 아이들에게 자연의 선물을 배우고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게 살아가는 인성교육의 창의적 교육장으로 승화 시키겠다”고 말했다.

오박사마을은 환경부장관으로부터 20일 ‘환경생태우수마을’로 지정되어
국가로부터 각종 환경관련 지원금을 우선 받는다.3월부터 주말을 이용하여

1박 2일코스로 운영하며 수자원공사의 물환경체험학습 프로그램과도

공조할 예정이다.

그리고 뉴라이트대전연합 상임대표 오노균 교수,

대변인 임헌선, 문화위원 사희수씨는 교육체험 창안자와 함께 우리고장의

관광명소인 유성, 동학사, 갑사,오박사마을을  안내  하였으며, 또한  상호간 정보교류를 논의 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