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돌아보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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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일체유심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0,006회 작성일 19-10-05 17:18본문
한 부부가 차에 기름을 넣기위해 주유소에 들어 갔습니다.
주유소 직원은 기름을 넣어면서 차의 앞 유리를 닦아주었습니다.
기름이 다 들어가자 직원은 부부에게 다 되었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남편이 유리가 아직 더럽다며
한번더 닦아달라고 부탁합니다.
직원은 얼른 알겠습니다 대답하고 다시앞 유리를
닦으며 혹시 자신이 보지못한 벌레나 더러운것이
있는지 자세하게 살펴보며 유리를 한번더 닦아냅니다,
직원은 다 되었다고 공손하게 말합니다.
그러자
이번에도 남편은 "아직도 유리가 더럽군!
당신은 유리 닦는법도 몰라요?! 좀 제대로 닦아 주세요!"
라며 화를 버럭 내는 것이었습니다.
그때였습니다.
그의 아내가 손을 내밀어 남편의 안경을 벘겼습니다.
그리고 휴지로 렌즈를 깨끗하게 닦아서 남편의
얼굴에 씌워 주었습니다.
남편은 깨끗하게 잘닦여진 유리창을 볼수
있었고,비로소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깨달았습니다.
남을 탓하기에 앞서 자신이 얼룩진 안경을 끼고
있는지 않은지를 되돌아 보는것이 필요합니다.
아름다운 세상의 모든 일들도 색안경을 끼고는
자신의 생각만으로 맟추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나에게 주어진 하루가 있음을 감사하고.
밥과몇가지 반찬, 풍성한 식탁은 아니어도
오늘 허기를 달랠수 있는 한끼 식사를 할수
있음에 감사하렵니다.
누군가 내게 경우에 맞지않는 행동과 말을
할지라도, 그 사람으로 인하여 나자신을 뒤돌아
볼수있음에 감사하렴니다.
햇살의 따쓰함에 감사하고
바람의 싱그러움에 감사하고,
이토록 아름다운 세상에 태어났음을
커다란 축복으로 여기고, 희미한 별빛하나,빗방울
하나에도, 눈물겨운 삶속에서도 환희를 느낄수 있는
맑은 영혼의 우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당신의
멋진 하루를
응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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