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좋은 글이라 옮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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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귀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1,827회 작성일 17-02-07 12:51본문
_법정 스님에 글-
내가 바로 있는 이곳이
천당이고 지옥이다.
내맘이 즐거우면
천당이고 내 몸이
괴로우면 지옥이다.
세상을 모르는
중생들아
하나님이 어디있고~~~
부처님이 어디있냐~~~
ㅎㅎ 지옥과 천당은
내가 만들어 살고
있는것을 왜 모르나^^
여보게 친구,!! !!
산에 오르면 절이 있고
절에 가면 부처가
있다고 생각 하는가?
절에 가면 인간이 만든 불상만 자네를
내려다
보고있지 않던가?
부처는 절에 없다네..
부처는 세상에
내려가야 만천지에 널려있다네..
내 주위에 가난한 이웃이 부처고.....
병들어 누워 있는자가
부처라네.....
그많은 부처를 보지도 못하고 어찌 사람이
만든 불상에만
허리가 아프도록 절만 하는가?
천당과 지옥은
죽어서 가는 곳이라고 생각 하는가?
살아있는 지금이 천당
이고 지옥이라네...
자네 마음이 부처고
자네가 관세음 보살이라네...
여보시게 친구!!!
죽어서 천당 가려하지
말고 사는동안 가려하지
말고 사는동안
천당에서 같이 살지 않으려나?
자네가 부처라는 것을 잊지마시게
그리고 부처답게 살길 바라네
부처답게...
법정스님 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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