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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은 정연주 사장의 재임용을 즉각 철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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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2,924회 작성일 07-01-23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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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라는 최악의 지지율을 자랑하는 노무현 정권은 이미 심각한 레임덕에 빠져있다. 노 정권이 기댈 것이라고는 차기 정권을 여당 후보가 잡는 일일 것이다"
 
 
[뉴라이트전국연합 성명]
 

노 대통령은 정연주 사장의 재임용을 즉각 철회하라
 
-역사와 국민앞에서 또다시 과오를 저지를 셈인가-
 
 
 
노무현 대통령이 민의를 무시하고 결국 24일 정연주 전 KBS 사장을 신임 KBS 사장으로 공식 임명했다.
 

정연주씨가 누구인가. 그는 KBS 사장 재직시 ‘인물 현대사’, ‘미디어포커스’, ‘생방송 시사투나잇’, ‘서울 1945’ 등 소위 ‘개혁’ 딱지를 붙인 좌편향 일변도 혹은 나라 정체성을 부정하는 내용의 프로그램을 다수 생산해 낸 인물이다.
 

이 프로그램들은 공영방송 KBS라는 이름을 무색하게 만들었고 사회 갈등을 부추기는 원인으로 작용하기도 했다. 일부 프로그램에는 각종 소송이 불명예스럽게 얽혀 있다. 공익과 공영성에 앞장서는 방송사인지 소송에 앞장서는 방송인지 도대체 모를 일이다.
 

문제는 이것뿐만이 아니다. 정연주 사장이 KBS에 입성한 이후 KBS는 흑자 경영에서 적자 경영으로 돌아섰다. 2004년 638억원이라는 사상 최대의 적자를 기록한 KBS다.
 

이 당시 정부의 태도는 더욱 가관이었다. 노무현 정부는 정연주 사장의 친 정부적인 태도가 맘에 들었다는 듯이 91억원이라는 국고 보조금 지원을 강행했다. 방송위원회도 방송발전기금에서 60억원을 지원하는 온정을 베풀었다.
 

부실한 기업은 시장에서 퇴출되어야 하는 것처럼 KBS를 방만하게 운영해 막대한 손실을 끼친 무능력한 경영자는 당연히 퇴출시켜야 마땅하다. 그럼에도 이런 인물을 굳이 다시 세우겠다는 이유가 무엇이겠는가. 바로 현 정권에 맞춰온 코드 때문일 것이다.
 

이제 곧 대통령선거를 앞둔 2007년이 다가온다. 10%대라는 최악의 지지율을 자랑하는 노무현 정권은 이미 심각한 레임덕에 빠져있다. 노 정권이 기댈 것이라고는 차기 정권을 여당 후보가 잡는 일일 것이다.
 

이제껏 친 정부의 편파적인 방송을 해온 정연주의 KBS가 제대로 된 길을 갈 것이라고 기대하기는 어렵다. 국민의 방송인 KBS가 집권 세력의 이익을 위해, 그리고  사장 1인의 개인적 영달을 위해 정치 도구화 되는 것을 또 다시 볼 수만은 없다.
 

재집권을 위해 KBS를 이용하는 것은 곧 공영방송을 사유화하겠다는 심산이 아니고 무엇이란 말인가. 지금 KBS를 바라보는 국민의 매서운 눈길이 너무나도 많다.
 

노무현 대통령은 민의를 존중하는 정치를 하려거든 정연주 전 사장의 임명을 당장 철회하라. 그렇지 않고 정연주 씨를 고집할 경우 레임덕이 더욱 가속화될 것임을 명심하라.
 
 
 
                    2006년 11월 27일
                    뉴라이트전국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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