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두 의원에게 공개 질의한다 > 종무 일정

"민 의원은 불미스러운 일에 뉴라이트전국연합을 끌어들인 이번 발언에 대해 즉각 사과하라. 또한 향후 재발 방지 약속을 해야 할 것이다."
 

민병두 의원에게 공개 질의 한다 
 
-뉴라이트를 음해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열린우리당 민병두 의원이 27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 회의에서 “JU그룹이 뉴라이트 계열의 서경석 목사에게 5억여원을 전달했다는 진술이 있다”며 “뉴라이트전국연합이 한나라당 지지를 선언한 정치 집단이며 주요 구성원도 정치인인만큼 JU의 기부금이 정치자금으로 쓰였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뉴라이트전국연합(상임의장 김진홍)은 민 의원의 이번 발언에 중대한 오류가 있어 바로잡고자 한다.
 

첫째. 서경석 목사가 사무총장으로 있는 선진화국민회의는 ‘대한민국의 선진화를 바라는 이들의 모임’으로서 뉴라이트전국연합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조직이다.
 

또한 이번 일과 같이 의혹이 불거진 상황에서 선진화국민회의도 아니고 뉴라이트전국연합의 이름을 집중 거론한 것은 사건의 진위와는 별도로 뉴라이트전국연합을 공격하기 위한 음해성 발언이라고 밖에 볼 수 없다.
 

둘째. 따라서 이번 사건과 뉴라이트전국연합은 전혀 관계가 없으며 JU의 기부금이 우리에게 전달되었다는 의혹 제기 또한 사실이 아니다.
 

이에 뉴라이트전국연합은 민병두 의원에게 공개적으로 요구한다.
 

민 의원은 불미스러운 일에 뉴라이트전국연합을 끌어들인 이번 발언에 대해 즉각 사과하라. 또한 향후 재발 방지 약속을 해야 할 것이다.
 

이번 사건은 근거도 없는 시민단체 탄압으로서 향후 이런 일이 반복된다면 뉴라이트전국연합은 법적인 모든 방법을 강구해 거짓에 맞설 것이다.
 

집권 여당의 뉴라이트전국연합을 향한 공세가 점점 거세어 지는 것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뉴라이트전국연합은 앞으로도 우리의 개혁 의지에 맞서는 집권 여당의 모든 공세에 당당히 맞설 것이다. 
 

 
                    2006년 11월 27일
                    뉴라이트전국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