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제민전은 뉴라이트전국연합이 두려운가? > 종무 일정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종무 일정  Home  > 종무 행정 > 종무 일정 
 
 
 

반제민전은 뉴라이트전국연합이 두려운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6,059회 작성일 07-01-23 02:00

본문

"우선 우리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 주어 고맙다는 말을 전한다. 북한 인민이 굶어죽어가는 극한의 상황속에서도 북핵 실험을 강행해 전 세계를 놀라게 한 북한 김정일..."
 
[뉴라이트전국연합 대변인논평]
 

    반제민전은 뉴라이트전국연합이 두려운가?
 
- 핵 폭탄 협박과 억지논리 선전에 몰두하는 반제민전-
 

북한의 대남 선전선동기구인 반제민족민주전선(약칭 반제민전)이 16일 논평을 통해 뉴라이트전국연합(상임의장 김진홍)을 강하게 비난했다.
 

우선 우리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 주어 고맙다는 말을 전한다. 북한 인민이 굶어죽어가는 극한의 상황속에서도 북핵 실험을 강행해 전 세계를 놀라게 한 북한 김정일 정권이다. 추가 핵 실험을 준비하느라 바쁜 와중에도 우리의 1주년 행사까지 챙겨주다니 감사할 따름이다.
 

하지만 논평에서 거론된 몇 가지 오류를 좀 잡아 주고자 한다. 우리에 대해서 관심이 많은 것은 좋은데 실제로 아는 것은 별로 없는 것 같아 안타깝다.
 

첫째. 뉴라이트전국연합이 정권 교체의 필요성을 역설한 것은 지난 11월 9일 창립 1주년 기념 대회뿐만이 아니었다. 뉴라이트전국연합은 이미 지난해 11월 창립 당시부터 정권교체의 당위성을 피력해 왔으며 이를 위해 ‘시민정치운동단체’로 활동할 것을 선언한 바 있다.
 

둘째. 현 좌파 정권의 종식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고 하는데 여기서 좌파 정권이란 보수진영에서 붙인 이름이 아니다. 이미 노무현 대통령은 자신의 정책을 두고 ‘좌파 신자유주의’라는 신조어를 명명한 바 있다. 우리는 노 대통령의 견해를 충실히 따라 친절히 ‘좌파 정권’이라는 이름을 붙여주었을 뿐이다.
 

셋째. 북한에서는 60여년 동안 일당독재체제를 유지하고 민주적인 정당정치를 허용하지 않아서 이해를 잘 못하고 있는 것 같은데, 모름지기 자유민주사회에서 정당의 최우선 목표는 정권 창출이다. 한나라당이 차후 정권을 차지하기 위해 싸우는 것은 정당의 당연한 임무요 지지자들에 대한 의무이기도 하다. 제대로 된 정당정치에 대해 배우고 한마디 해 주기 바란다. ‘정권탈취 음모’가 아니라 ‘정권 창출’이 맞는 말일 것이다.
 

넷째. 투항 변절한 시민운동가 출신, 전향한 386 운동권 인물들이 뉴라이트전국연합에서 활동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렇다. 뉴라이트전국연합에는 전향한 386 인사들이 다수 포진해 있다. 그렇다면 반제민전은 현 정권에는 전향하지 않은 386 인사들과 투항 변절하지 않은 순수한 주사파 시민운동가들이 가득하다는 말을 하고 싶은 것인가? 그래서 지금까지 현 정권에 대한 비난을 자제했던 것인가? 그렇게 이해해도 될지 한번 묻고 싶다. 아니 차라리 비전향의 주사파를 알고 있다면 친절히 그 명단까지 내놓기를 바란다.
 

다섯째. 반제민전은 우리가 민족 반역과 파쇼 독재가 난무하던 과거 시대를 꿈꾼다고 비난하고 있다. 우리는 나라 선진화를 주장한 적은 있으니, 독재 회귀라는 말은 일언반구 한 적이 없다. 지금의 대한민국은 독재체제로 돌아가고 싶어도 못가는 나라이다. 오히려 김정일 정권이야말로 선군정치의 군사독재를 하고 있는 것이라고 우리는 보고 있다. 파쇼군사독재가 아니길 바란다면 당장 정치범 수용소를 없애고극심한 인권 탄압을 중지하라. 그리고 유엔의 인권사찰에 응하라.
 

여섯째. ‘미국과 친미 보수세력의 정권 탈취 음모가 실현된다면 이 땅에서 자주, 민주, 통일 운동이 차단되고 온 겨레가 핵 전쟁의 참화를 입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금 대한민국에 핵 폭탄을 터트리겠다는 선전 포고를 하는 것인가? 지금 그렇게 이해해도 되는지 되묻고 싶다.
 

일곱째.  ‘각계 국민은 범 국민적인 보수 대연합을 형성하려는 친미 보수세력의 야합과 정권탈취 음모를 분쇄하고 매장해 버리기 위핸 투쟁을 가열차게 벌여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기서 국민이 누구인가? 필시 대한민국 내의 친북 사회주의세력일 것이다. 그렇다면 북한은 지금도 대한민국 내에서 자유민주체제 전복을 위한 선전선동을 일삼는 것을 스스로 입증하는 셈이 된다. 반제민전의 대남 선전선동은 북한의 대남전략에 변화가 없다는 것과 더불어 국가보안법의 존치 필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고 있다. 아마도 십중팔구 반제민전의 촉구사항은 우리 사회의 친북사회주의 세력이 국가보안법 철폐를 주장하는 저의와 그 부당성을 모든 국민들이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
 

앞으로도 반제민전이 뉴라이트전국연합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 또한 우리를 통해 대한민국 내 자유민주의 우파진영과 뉴라이트를 올바로 이해하길 바란다. 작금 대한민국의 시대정신은 뉴라이트이며, 뉴라이트전국연합이 이를 주도하고 있으니 당연한 일이 아니겠는가.
 

 
 
                          2006년 11월 17일
                          뉴라이트전국연합 대변인 제성호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33건 11 페이지
종무 일정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3 no_profile 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90 2007-01-23
12 no_profile 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65 2007-01-23
열람중 no_profile 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60 2007-01-23
10 no_profile 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84 2007-01-23
9 no_profile 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30 2007-01-23
8 no_profile 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85 2007-01-23
7 no_profile 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89 2007-01-23
6 no_profile 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31 2007-01-23
5 no_profile 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74 2007-01-23
4 no_profile 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68 2007-01-23
3 no_profile 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41 2007-01-23
2 no_profile 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97 2007-01-23
게시물 검색

 
(사) 호국불교 조계종 대표: 唯心 정기채 전화:(051) 442-5658 Fax: 051-442-5659
총무원: 부산광역시 부신진구 동성로 133 동연 아미가 3층 email: ok-1207@daum.net
고유번호: 606-82-75660 호국불교 조계종 觀音精寺
Copyright 호국불교 조계종 All right reserved.     Humanso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