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라이트는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구할 십자군이다. > 종무 일정

뉴라이트는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구할 십자군이다.

뉴라이트는 좌파세력 10년 집권으로 허물어진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기 위해 분연히 일어난 시민세력이다.

그간 우리는 우파개혁 및 반좌파대연합을 구축하여 2007년 대선에서 반드시 정권 교체를 이루겠다는 입장을 누차 표명해왔다.

이런 목표에 공감하는 세력이라면 우리는 어떤 정당, 어느 누구와도 협력이나 연대를 할 수 있다고 믿는다.

그러나 우리는 현재의 한나라당과 동맹관계를 형성하는 것은 단호히 거부한다. 어디까지나 한나라당이 우파정당으로서의 올바른 정체성을 확립하고 국민적 책임의식으로 무장해 정권교체의 시대적 소명을 제대로 감당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채찍질하고 썩은 환부는 과감히 도려내는 집도의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다.

우리 뉴라이트전국연합은 이번 유석춘교수의 참정치운동본부에 대한 개인적 참여는 우파정당인 한나라당에 대한 ‘비판적 감시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것으로 이해하고자 한다. 그런 점에서 뉴라이트운동의 순수성과 도덕성을 저해하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뉴라이트는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역사를 지켜내고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건져내는 십자군의 역할을 자임하는 바이다.

2006년 9월 27일
뉴라이트전국연합 대변인 제성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