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새로운 다짐과 새로운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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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휴먼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4,003회 작성일 07-01-09 22:21본문
"나라 안과 밖에 흩어진 뉴라이트 가족들이 한 마음과 한 뜻 그리고 한 조직과 한 목표를 향하여 함께 나갈 수 있도록 민주적이면서도
강력한 조직으로 틀을 짜는 일이다."
새로운 다짐과 새로운 출발
우리는 2005년 11월 7일에 뉴라이트운동을 일으킨 지 불과 일 년 여 만에 10만을 넘어서는 뉴라이트 가족을 일으키는 업적을
달성하였다.조선일보에서는 2006년의 10대 사건 중에 뉴라이트운동이 일어난 사건을 여덟 번째로 뽑았다. 우리는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하여 2007년에는 새로운 다짐으로 다음의 다섯가지 부문에서 새로운 출발을 기하는 해가 되고자 한다.
뉴라이트전국연합은 처음부터 두 가지 분명한 목표를 세우고 시작하였다.장기목표와 단기목표 두가지 목표다. 장기목표는 대한민국 헌법이
규정하는 가치와 체제 안에서의 선진한국, 통일한국의 성취이다.
단기목표는 앞이 이른 장기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반드시 건너야 할 다리로써의 2007년 12월 19일에 치러질 대통령 선거에서의
정권교체이다.정권교체라 함은 지금의 친북좌파정권에서 개혁보수 우파정권으로의 교체를 말한다.또한 우리는 시작하던 때로부터 세 가지 신념을
바탕으로 삼았었다.
첫째는 헌법적 가치를 실현한다는 의미에서의 국가정체성확립(國歌正體性確立)이다.
둘째는 개혁정신의 실천이다.
셋째는 도덕사회의 건설이다. 국가정체성, 개혁성, 도덕성 세가는 날이 갈수록 더욱 다듬어지고 강화되어야할지언정 조금이라도 소홀히 되거나
약화되어서는 안 될 뉴라이트운동의 존립기반이 되어져야 한다.그러면 이제 위의 두 가지 목표와 세 가지 정신을 바탕으로 2007년 한 해에
우리가 이루어 나가야 할 다섯 가지 분야에서의 활동 목표를 제시하겠다.
첫째는 앞에서 언급한 정권교체운동에 앞장 서는 일이다. 올해 12월에 치러질 대선에서 개혁보수세력으로 정권교체가 이루어지게 되면 우리
운동은 성공하는 것이고 만에 하나 실패하게 된다면 2007년의 뉴라이트운동은 실패하게 되는 것이다. 올 해에 성취하여야 할 정권교체의
대업은 민족의 명운(命運)을 결정하는 대업이다.
이 목표에 성공하게 되면 선진한국시대로 나가는 문이 열리게 될 것이고 그렇지 못하면 조국은 중국의 한 변방으로 주저않게 되고 말 것이다.
이런 중요한 시기에 우리들 뉴라이트 동지들이 힘을 합하여 이 대업을 달성시킴에 앞장 설 수 있게 되었다는 사실이 우리 모두들에게 얼마나
영광스러운 사실이겠는가!
둘째는 조직의 내면을 정비 강화하여 나가는 과제이다. 이제 뉴라이트전국연합은 조직의 겉 모습으로서는 시민운동 단체들 중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자리에까지 올랐다. 그러나 한 가지 치명적인 문제가 우리들 내면에 있다. 단기간에 급성장하게 되면서 크기에 걸맞는 내용을 아직은
갖추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에 우리는 새 해 벽두부터 뼈를 깎는 아픔을 각오하고 우리 자신의 내면을 정비하고 알맹이를 채우고
운동성이 살아 움직이는 조직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
셋째는 조직의 내면을 정비강화하여 나가려면 다른 무엇보다 자체 일꾼들의 교육훈련 사업을 강화하여 나가야 한다. 그간에는 조직의 기본 틀을
만들고 여러 가지 복잡한 국내외의 변화에 대처하기 급급해 뉴라이트 가족들의 자체 교육과 훈련사업에 집중할 여유가 없었다. 그러나 이 일을
더 미루어서는 안된다. 이일을 더 미루게 되면 우리 뉴라이트전국연합은 어느 날 내면에서부터 무너져 내릴 부실건물과 같은 형세가 되어질
것이다. 이에 대처하여 지난 년 말부터 소리 없이 준비하여 양재동에 훈련원을 갖추어 자체 교육훈련 사업을 시작할 준비를 완비하였다.
넷째는 뜻을 같이하고 방향을 함께 하는 다른 시민운동단체들과의 연대를 강화하여 나가는 일이다. 우리는 우리들의 한계를 인정하는 겸손함을
가져야 한다. 우리가 규모상으로나 국가나 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을 어느 정도 확보함에 성공하였다하여 우리 힘을 과신하여서는 안된다. 특히나
정권교체를 이룸에 성공하기 위하여 우리는 다른 시민운동단체들과 호흡을 같이 하여야 하고 때가 이르면 정당 정치권과도 통일전선을 펼쳐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는 일에 우리는 앞장서고,뒷바라지하고 심부름을 해야 한다. 우리 조직이 마음을 비운체로 욕심없이 그냥 섬기는
마음가짐으로만 임하면 이 일에 우리가 크게 쓰임 받을 것임을 확신한다.
끝으로 뉴라이트 전국연합 자체의 조직 강화를 계속 발전 시켜 나가야 한다. 뉴라이트 노동 운동 분야에는 이제 겨우 걸음마를 시작한
단계이고 대학생연합은 많은 관심과 투자에도 불구하고 아직은 가시권에 뜨지 못하고 있다. 뉴라이트 경제인 연합 내지 중소기업 연합이 곧
창립되어질 것이고 여성연합이 물 밑에서 전국에 일만 회원 규모로 창립을 준비하고 있다. 기독교뉴라이트 분야는 새로 조직하여야 할 정도로
제 기능을 못하고 있는 형세에 있고, 가톨릭뉴라이트는 이제야 모양새를 만들고 있는 정도이다.
그러나 무엇보다 이런 과제들을 충실히 실행하여 나감에 있어 먼저 할 것이 있다. 나라 안과 밖에 흩어진 뉴라이트 가족들이 한 마음과 한
뜻 그리고 한 조직과 한 목표를 향하여 함께 나갈 수 있도록 민주적이면서도 강력한 조직으로 틀을 짜는 일이다. 뉴라이트 전선동지들의
뜨거운 참여와 헌신을 기대한다.
뉴라이트전국연합 상임의장 김진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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